디스트레스 평가도구 활용 암환자 개입집중워크숍 개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공동 발간한 ‘암환자와 디스트레스-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안내서
(이하 디스트레스 안내서)’ 활용을 위해 암전문의료사회복지사연구회
(회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손지현)를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2018년에 ‘암환자 디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안내서’를 제작한 바가 있으며,
올해 발간된 ‘디스트레스 안내서’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암관리정책부장 김영애, 의료사회복지팀장 박아경)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책자로 의료현장 보건의료전문가(의료사회복지사)의 디스트레스 평가와 개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책자이다.
6월 16일(금) 진행된 집중 워크숍은 의료사회복지사들의 디스트레스개입의 이해를 높이고 ‘디스트레스 안내서’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국립암센터(박아경,배연민,김현진,진유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손지현,박지수), 삼성서울병원(박정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경애)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약 30명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하여 강의, 사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지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전문가인 의료사회복지사들의 디스트레스
평가와 개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서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에 대한 의료사회복지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디스트레스 안내서’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집중 워크숍을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